억울한 쌍방 과실 100:0 만드는 과실 비율 분쟁 재심의 신청서 작성 노하우 (소송 가기 전 필수)
교통사고 후 “쌍방 과실”이 억울하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은, 과실 비율은 ‘보험사 통보=확정’이 아니며,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 특히 재심의 신청서만 제대로 작성해도 과실 20:80 → 0:100, 30:70 → 10:90 등 판정이 바뀌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.

1. 왜 억울한 쌍방 과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할까?
보험사는 가능한 한 비용 절감을 위해 “쌍방 과실”로 종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. 특히 다음 조건이 있으면 더욱 그렇습니다.
- 블랙박스 영상이 짧거나 화질이 낮음
- 피해자가 충분한 항의를 하지 않음
- 보험사끼리 협의로 급하게 마무리
- 교차로·골목길 등 판단 복잡한 사고
따라서 제대로 된 재심의 신청서 + 증거 보강만으로도 과실 비율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2. 과실비율 분쟁 재심의 진행 순서
- 보험사에 “과실비율 이의제기 의사” 먼저 통보
- 필요하면 손해보험협회 분쟁조정 신청
- 재심의 신청서(이의신청서) 작성 및 제출
- 영상·현장 사진·전문가 의견서 첨부
- 최종 결정 확인 후 필요시 민사 소송(대부분 3단계에서 해결됨)
3. 100:0 만들기 위한 핵심 증거 리스트
| 증거 종류 | 중요도 | 설명 |
|---|---|---|
| 블랙박스 영상 | ★★★★★ | 과실 비율 뒤집는 가장 강력한 자료 |
| 현장 사진(정지선·차선·표지판) | ★★★★★ | 가해자의 의무 위반 입증에 사용 |
| CCTV 영상 | ★★★★☆ | 사각지대, 우회전, 후미추돌 입증 |
| 경찰 신고 기록 | ★★★★☆ | 신고 내용에 책임 소재가 드러나면 매우 유리 |
| 목격자 진술 | ★★★☆☆ | 제3자의 진술은 객관성을 확보 |
4. 재심의 신청서(이의신청서) 작성 핵심 구조
아래 구조대로 작성하면 설득력이 크게 올라가고, 100:0·90:10 등 비율이 바뀌는 확률이 높아집니다.
① 사고 개요 (사실관계 명확히)
- 사고 일시·장소·기상 상황
- 차량 진행 방향·속도
- 가해 차량의 위반 여부
② 문제 제기 (현재 과실 비율이 부당한 이유)
“보험사가 50:50로 책정했으나, 이는 사고 영상의 사실과 다릅니다.” “가해 차량은 제한속도 30km 초과·깜빡이 미점등 등 명백한 위반이 있습니다.”
③ 증거 제시 (각 증거 번호 부여)
- 증거 1: 블랙박스 영상 – 가해 차량의 갑작스러운 중앙선 침범 확인됨
- 증거 2: 현장 사진 – 도로 표지, 차선, 차량 위치 명확히 확인
- 증거 3: CCTV – 피해 차량 정상 주행 확인
④ 법령 및 과실 기준 제시
손해보험협회 공식 과실비율 인정 기준(개정판)은 재심의 시 매우 유효한 근거로 사용됩니다.
⑤ 결론 및 요청
“위와 같은 사실 및 근거로 볼 때 본 사고는 쌍방과실이 아닌 가해 차량 100% 과실에 해당합니다. 따라서 과실 비율 재심의를 요청드립니다.”
5. 재심의 신청서 예시 문장 (바로 사용 가능)
[재심의 요청 문장 예시]
“보험사에서 통보한 40:60 과실 비율은 사실과 다르며, 영상 확인 시 제 차량은 제한속도 준수 및 정상 주행 중이었습니다. 반면 상대 차량은 좌측 방향에서 갑작스럽게 차선을 침범해 사고를 발생시킨 것이 명백히 확인됩니다. 따라서 본 사고는 피해자에게 어떠한 회피 가능성도 없는 구조이며, 손해보험협회 과실 기준 제4-2-1(직진차 우선 원칙)에 따라 상대 차량의 과실 100%로 판단됩니다.”
6. 100:0 가능성이 높은 대표 사고 유형
- 지하주차장 출차 차량이 직진 차량에 충돌
- 우회전 차량이 차선 침범하여 충돌
- 신호 없는 골목길에서 일방통행 침범 차량
- 갑작스러운 U턴 차량 충돌
- 버스·화물차 사각지대 충돌
이 경우 대부분 재심의를 통해 100:0 또는 90:10으로 변경되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.
7. 소송 가기 전 반드시 할 것
- 재심의 신청 → 조정위원회 판단 (여기서 대부분 해결됨)
- 보험사 담당자 교체 요청 태도·해석 편향이 있을 때 매우 효과적
- 전문가 의견서 제출 차량 감정센터·변호사 의견 첨부 시 영향 큼
과실비율정보포털 바로가기
8. 결론 — 쌍방 과실은 뒤집을 수 있다
쌍방 과실은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 보험사의 기본 관행이 만들어낸 결과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. 하지만 제대로 된 재심의 신청서와 증거 조합만 준비하면 100:0·90:10 역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.
억울하게 과실을 떠안지 말고, 정확한 증거와 논리를 갖춘 재심의 신청으로 자신의 권리를 반드시 지키시기 바랍니다.


